의사기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자이 나라 정부는 의대 확대를 추진하려 했다.의과대학의 신입생 확대 가능성에 대해 18일 국내 언론들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는 사람들의 수명의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의료수요가 증가하는데도 의사 수는 늘지 않아 각지의 의료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전했다.각 병원 소아과에서는 줄서기가 일상이고, 응급실을 찾다가 어린아이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적지 않다.암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수개월을 기다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한국 보건복지부 장관 Cao Guihong 17일 의료 위생 정책 심의 위원회에 출석 의사 인력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의사의 수를 늘리는 시급, 그동안 한국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선후 하여 광범 위하게 토론을 거듭 한 의학 류 대학교 학생 모집 확대 일정에 올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이 전문위원회와 회의에서 계속 논의 키로 했다.
그러나 아시아경제는 전체 대학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의약계열 신입생 수는 지난 10년간 증가추세였다고 분석했다.이런 상황에서 의대생을 계속 확대하면 이공계 학생모집규모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중앙일보에 따르면 늘어나는 의사가 성형 · 피부과에만 집중된다면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은 무의미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ytn은 김이연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의 말을 인용,"의사와 병원의 노동 강도가 높아 의료사고 보상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고 밝혔다.무작정 정원을 늘리기보다는 의사 양성의 방향을 조정하고 의사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외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