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4월 한국의 대외무역 총액은 732억 달러로 동기 대비 12.96 감소했다.이 중 수입은 322억달러로 14.9% 감소했고, 수출은 410억달러로 11.2% 감소했다.무역수지는 88억 달러로 5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4월 누적 무역액은 28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9% 감소했다.이 가운데 수입은 12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수출은 1566억달러로 12.8% 감소했다.무역수지는 309억 달러 흑자였다.
1) 수입상황
4월 수입은 322억달러로 1년 전보다 14.9% 줄었다.품목별로 보면 소비품이 1.2% 감소하고 생산수단이 6.9% 감소하였으며 원자재가 24.2% 감소했다.
(2) 수출상황
4월 수출은 41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1.2%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증가폭이 비교적 큰것은 선박 (26%),이어 유선통신기기 (-41.1%), 액정디바이스 (-37%), 자동차 (-18.3%), 자동차부품 (-14.8%), 반도체 (-11.5%), 석유제품 (-10.2%), 무선통신기기 (-4.5%) 등의 감소폭이 컸다.
(3) 무역수지상황
4월 무역수지가 88억 달러로 5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주요국에 대한 무역흑자는 동남아 55억 5000만달러, 중국 25억 1000만달러, 미국 25억 1000만달러, 중남미 3억 7000만달러였다.주요국에 대한 무역적자는 중동 15억 8000만달러, 일본 20억 4000만달러, 유럽연합 7억 5000만달러, 호주 4억달러였다.
중한 양자 수출입 상황
4월, 중국과 한국의 양자 무역액은 161억 달러로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그중 한국의 중국 수입은 71억 달러로 동기 대비 7.2% 감소했고, 중국에 대한 수출은 96억 달러로 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중국과 한국의 양자 무역액이 한국 대외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이다.대중국 무역흑자는 2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했다.
1-4월 중 · 한 무역총액은 654억 달러로 동기대비 13.49% 줄었다.그중 한자화의 수입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273억달러, 대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16.4% 감소한 381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과의 무역흑자는 108억달러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